<인터뷰>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현대 김재박감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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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오늘 패인은.
『이강철의 공을 공략하지 못해 완패했다.시즌중에는 초반에 못치다가도 후반이 되면 때려내곤 했는데 오늘은 그렇지 못했다.』-이강철의 구위는 어땠나.
『광주에서 등판했을 때보다 제구력이 뛰어났다.』 -언더핸드에유독 약한 원인이 어디 있다고 보나.
『좌타자가 강하지 못해서다.』 -플레이오프때처럼 좌완을 선발로 기용할 생각이 있나.
『생각해보겠다.』 -위재영을 바꿀때 볼카운트 0-2에서 한 이유는. 『김홍집이 몸이 덜 풀려서였다.볼을 한 두개 본뒤 바꾸려 했다.』 -위재영은 어땠나.
『생각만큼 해줬다.위기때 너무 흔들린 것과 초반 투구수가 많았던게 조기강판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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