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등 청년 취업률 전국 평균 밑돌아
청년 취업난이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5~29세 인구 중 취업자의 비율이 전국적으로 평균 41.2%에 달했으나 광주는 35.4%에 불과했다. 부산(35.5%).대구(37%)도 전국 평균에 크게 못 미쳤다. 반면 서울은 45.2%로 전국 평균보다 4%포인트 높았고 인천과 경기도도 평균치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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