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年上의 주부 총맞아 숨진채 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17일 오전10시10분쯤 성남시수정구분당동152의1 申모씨집202호실에서 이 집에 세들어 사는 분당경찰서 수내파출소 이명주(李明柱.31)순경과 鄭수영(36.주부.분당구수내동)씨가 머리에 각각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동료 規 호남(32)순경이 발견했다.
金순경은 『동료 李순경이 출근시간이 지나도록 파출소에 나오지않아 찾아가보니 머리에 총상을 입고 피를 흘린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李순경과 鄭여인은 지난해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로 발견 당시 침대에 나란히 누운채 오른쪽 관자놀이부분과 왼쪽 귀부분에 각각총상을 입고 있었다.
성남=엄태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