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영화>KBS2 "줄리아 로버츠의 사랑의 특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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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토요명화』(KBS2 밤10시10분)=「줄리아 로버츠의 사랑의 특종」.감독 찰스 샤이어,주연 줄리아 로버츠.닉 놀테.
사건을 취재하러 간 「클로니클」지의 피터 브래킷은 현장에서 「글로브」지의 신참 여기자 브리나 피터슨을 만나 수 작을 걸다 특종을 뺏긴다.이후 화해하고 싸우는 과정에서 애정이 싹트고 함께 사건을 해결한다.원제 『I Love Trouble』.
〈사진〉 □…『주말의 명화』(MBC 밤10시30분)=「밤 그리고 도시」.주연 로버트 드 니로.제시카 랭.50년대 영국 런던을 무대로 소외된 젊은이들의 거칠고 힘든 삶을 묘사한 줄리 닷신의 고전영화를 지난 92년 어윈 윙클리 감독이 미국 뉴 욕을 배경으로 리메이크한 영화.50년대 당시에는 토니 커티스와 버트 랭커스터가 주연을 맡았다.이 영화에서 드 니로는 싸구려 변호사로 열연했다.원제 『Night And The City』.
□…『특선영화』(KBS2 오후3시30분)=「크리터스2」.감독믹 개리스,주연 스콧 그라임스.라이언 커티스.폐허가 된 농장에버려진 알에서 식인 고슴도치 크리터스가 튀어나와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기 시작한다.원제 『Critters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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