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이승엽, 주니치전 3타수 무안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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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이승엽, 주니치전 3타수 무안타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의 이승엽(32)이 28일 주니치와의 원정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쳐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요미우리가 0-1로 져 한신에 반 게임 차 뒤진 센트럴리그 2위로 내려앉았다. 주니치 이병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박지성, 볼턴전 풀타임 출장 … 평점 7점

박지성(맨유)이 28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턴 원더러스전에 풀타임 출장해 팀의 2-0 승리에 기여하면서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평점 7점을 받았다. 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웨인 루니가 팀내 최고인 평점 8점을 받았다.

◆유승민, 월드컵 탁구 8강 진출

유승민(삼성생명)이 28일(한국시간) 벨기에 리에주에서 열린 월드컵 탁구 조별리그 3차전에서 장 미셸 세이브(벨기에)를 4-0으로 완파해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주세혁(삼성생명)도 2승1패를 기록해 조 2위로 8강에 합류했다.

◆앤서니 김, PGA 투어챔피언십 3R 공동 2위

앤서니 김(나이키골프)이 28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골프장에서 열린 PGA투어 투어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로 부진, 공동 2위(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가 됐다. 선두는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의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임창용, 1군 복귀 연기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투수 임창용(32)의 1군 복귀가 연기됐다. 17일 2군으로 내려간 임창용은 당초 27일 엔트리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오른쪽 등 근육통이 재발해 복귀하지 못했다. 야쿠르트는 올 시즌 12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임동현, 양궁 월드컵 우승

임동현(한국체대)이 27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양궁 월드컵 파이널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베이징 올림픽 우승자 빅토르 루반(우크라이나)을 112-1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여자부에선 박성현(전북도청)이 유스티냐 모스피넥(폴란드)에게 107-109로 져 준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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