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욱순(엘로드)이 총상금 20만달러(약 1억6천4백만원)가 걸린 96오메가투어 콸라룸푸르오픈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공동1위로 뛰어올랐다.
2라운드 중간합계 7언더파 1백27타로 4위에 랭크됐던 강욱순은 17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스태필드CC(파 72)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중간합계 11언더파2백5타(69-68-68)로 사토 노부히토(일본 ).브래드 앤드루스(호주)와 함께 공동선두를 형성했다.강은 투어 상금랭킹에서는 3위를 달리고 있다.2라운드 25위에 그쳤던 이준석도 3라운드에서의 분전으로 중간합계 7언더파 2백9타(70-72-67)로 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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