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 정밀 분석...가맹점 수익 극대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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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허승조 대표·사진)가 20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편의점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GS25는 국내 유일의 토종 브랜드로서 그동안 외국계 편의점 브랜드와 당당히 경쟁해 국내 최고의 편의점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고객인지도 1위, 업계 최초 흑자 달성, 업계 최고의 점포당 매출과 수익, 생활 서비스 최초 도입 등 GS25는 언제나 ‘최고’와 ‘최초’의 수식어로 기억되는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이다.

GS25는 외형보다는 내실에 기반을 둔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편의점은 프랜차이즈 사업이기 때문에 몸집 부풀리기보다는 개별 가맹점의 수익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GS25는 ‘수익을 낼 수 있는 가맹점만 오픈한다’는 프랜차이즈 대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출점하기 때문에 그 과정이 무척 까다롭기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또 GS25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점포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입지분석 프로그램’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년간의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 차례의 상권조사와 입지회의를 거치는 등 신중하고도 객관적인 입지를 분석, 우량점포 중심의 점포 개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GS25의 엄격한 출점전략의 결과는 프랜차이즈 실질 경영지표인 ‘점포당 일평균 매출액’이 다른 편의점 업체 평균보다 20% 이상 높은 데서 나타난다.

따라서 ‘하루 평균 매출’은 점포의 우량성 기준이 되고 있으며, GS25는 다른 편의점에 비해 ‘일평균 매출’이 높아 ‘우량점 중심의 점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현대 사회는 경제 환경을 비롯하여 고객의 요구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편의점은 사람을 상대하는 업태이다 보니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전국 편의점이 1만 개를 넘어서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자 새로운 형태의 편의점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GS25가 편의점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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