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2000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로, 국내 서비스 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표다.
20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는 서비스 산업 61개 업종과 공공행정 분야 7개 부문 등 총 323개 기업(관)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한 고객 8만13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조사에서는 전자제품전문점, 시푸드레스토랑, 외국어학원, 시설관리공단을 포함한 7개 부문의 서비스 업종이 추가됐다.
20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서비스 품질을 구성하는 본원적 서비스, 예상외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 지원성, 접근 용이성, 물리적 환경 등 7개의 차원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한국표준협회는 20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를 통해 기업의 발전을 꾀하고 나아가 소비자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여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그 취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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