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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만나는 '튀기지 않는 치킨'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핫썬치킨(www.hotsun.kr, 02-333-5751)이 지난 3일 한강 둔치 광나루·잠원·양화·강서·망원·이촌지구 등 14개 한강 세븐일레븐 매장에 최초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다고 밝혔다.

기름에 튀기거나 따로 손질할 필요 없이 그릴만 있으면 판매가 가능한 핫썬치킨은 타 프랜차이즈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강 세븐일레븐 매장의 치킨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핫썬치킨은 한강 편의점에서 복잡한 조리 과정을 소화할 수 없는 점을 토대로, 염지한 국내산 생닭을 파우더링해 1차 초벌한 뒤 급속 냉동, 간단히 그릴에 데워 나갈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해 편의점에서의 조리를 용이하게 했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과 편의점용 맞춤 가공법을 통해 핫썬치킨은 한강 편의점뿐 아니라 대형마트나 휴게소 등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을 공략해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핫썬치킨의 김동진 대표는“핫썬치킨의 한강 세븐일레븐 입점으로 한강에서 치킨을 먹고 싶어 하는 고객이 외부 치킨매장에서 주문, 지루하게 기다리다 식은 치킨을 먹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현장에서 바로 조리된 따뜻한 치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핫썬치킨 한강점에서는 핫썬 베이크윙과 베이크윙 양념이 각각 1만 5000원, 1만6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1일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핫썬은 정통 메뉴인 프라이드치킨과 바비큐치킨에 ‘건강’ 개념을 적용한 브랜드다. ‘스마트그릴’이라는 원적외선 조리기계를 개발, 기름에 튀기지 않은 프라이드치킨을 내놓으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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