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창립百돌 기념행사-어제 올림픽공원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두산그룹은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그룹 임직원과국내외협력업체 관계자등 1만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1백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2부 6개 마당으로 나뉘어 두산의 「신개화기1백년」을 상징하는 춤공연,두산그룹의 어제와 오늘을 담은 다큐멘터리 『두산 1백년』 상영등의 순으로 2시간동안 계속됐다.
행사중에는 두산 1백년사 헌정식,사내올림픽으로 선발한 두산 1백인 시상식,국내 최고(最古)기업 인증서 수여식등도 있었다.
또 이날 두산그룹 朴容昆 회장(맨오른쪽)과 趙淳 서울시장(왼쪽)은 두산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그룹 발 상지인 서울종로4가 박승직상점터에서 두산 1백주년기념 타임캡슐을 매설했다.
유규하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