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사격 노메달 부진 못헤어나 단1명도 결선行 못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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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한국사격이 연일 노메달의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23일 새벽(한국시간)애틀랜타 근교 울프크릭사격장에서열린 남자 공기소총에서 92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은철(한국통신)과 임영섭(주택은행)이 출전했으나 두명 모두 본선에서 11,13위에 그쳐 상위 8강이 싸우는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이로써 사격은 첫날 여자 공기소총을 시작으로 남자 트랩,여자 공기권총을 포함해 이날 현재까지 출전한 전 종목에서 단 1명도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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