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등 담은 야니의 새음반 출시 잇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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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명상적인 음악 장르인 뉴에이지 음악의 대표주자 야니(사진)의새 음반들이 잇따라 나왔다.
그리스 출신의 야니는 특히 감미롭고 부드러운 피아노 연주로 특히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아 95년 3월 내한공연을 가진 바 있다. BMG뮤직에서 발매한 『로맨틱 컬렉션』은 한국에서만 판매되는 편집음반이다.『페이스 인 포토그래프』등 기존의 정규앨범에 수록돼 있던 7곡과 최근 국내 모 백화점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이고 있는 『사랑의 아리아』등 8곡으로 구성돼 있 다.
또 야니의 사운드 트랙 앨범 『아이 러브 유 퍼펙트』와 『하트 오브 미드나이트』도 록뮤직 코리어를 통해 잇따라 발매됐다.
『하트 오브 미드나이트』는 89년 제니퍼 제이슨 리가 주연한동명영화의 사운드 트랙으로 야니 최초의 영화음악 작품.
또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5중주』등 8곡을 담고 있는 『아이러브 유 퍼펙트』는 93년 미국 CBS-TV에서 방영된 동명 TV영화의 사운드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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