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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에도 인터네트 바람-'알파'첫 홈페이지 개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여행업만큼 인터네트 활용도가 높은 업종도 없다.
국내 여행업계에도 인터네트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알파여행사(대표 李雄)는 최근 국내 여행사로는 처음으로 미국의 한국홍보 웹사이트인 사이버코리아에 홈페이지를 개설,운영중이다(http://www.cyberkorea.com/alpha). 현재 회사 소개.연혁.운영사업.협력사 소개.여행상품 안내 등의 항목으로 이뤄져 있는 알파여행사 홈페이지는 앞으로 여행국에 대한 현지 정보나 상품 문의,예약 가능한 가상여행 안내 데스크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우편(E-Mail)을 통해 항공권 구입자나 여행자들의 서비스 불편사항도 접수할 예정이다.
외국여행사의 경우 문자나 사진은 물론 화려한 동화상으로 생동감 있는 인터네트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상품 계약도 카드 등의 결제수단을 이용해 가능하다.여행사의 홈페이지 운영은 고객들의 항목별 조회수 파악을 통해 여행자가 선호하는 지역 및 상품이 어떠한 것인지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또하나의 이점이다.
알파여행사는 그밖에도 인터네트 홈페이지를 외국 여행업체와의 공동사업추진 및 현지 제휴 여행사와의 연락에도 이용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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