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스승을 기리는 「사은의 밤」 행사가 사단법인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상임대표 徐英勳 시민의신문 회장)주최로 11일 오후5시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현직 교사.교장,은퇴교직자 모임인 삼락회 회원과 공동선연합 회원들이 추천한 원로스승 등 1천여명이 초대된 이날 행사에서는金泳三대통령의 축하메시지와 安秉永교육부장관의 치사,尹亨遠 대한교원단체총연합회장과 李俊海 서울특별시교육감의 축 사,시인 姜恩喬(동아대교수)씨의 축시,성악가 崔顯守씨의 축가와 정신여고 합창단의 합창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姜錫圭 호서대총장,姜英勳 대한적십자사 총재,高範瑞 한림대교수,金慕姙 연세대 보건대학원장,金載中 천도교교령,柳達永 성천문화재단 이사장,朴才一 한살림회장,辛翼鎬 초동교회목사,李榮德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李太熙변호사 등이 참 석했다.
만찬과 함께 펼쳐진 여흥순서에서는 가수 서수남.임희숙.김상배.임종림씨 등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시간을 마련했다.
<김경희 기자>김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