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말 달리는 선구자들.
승마동호인 클럽「야생마」회원들이 경기도 대부도 해변을 「황야의 무법자」처럼 질주하고 있다.이들은 해마다 봄철이면 해변에서승마캠프를 즐긴다.최근 승마 동호인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생활체육승마협회(회장 이무웅)가 발족돼 승마의 대중화 를 눈앞에 두고 있다.현재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전국에 걸쳐 대한승마협회 산하 24개 단체가 있고 사설 승마장도 20여군데나 된다.총마필은 5백여마리에 이른다.
이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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