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승마동호인들 대부도 질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1면

봄이 오는 길목,말 달리는 선구자들.
승마동호인 클럽「야생마」회원들이 경기도 대부도 해변을 「황야의 무법자」처럼 질주하고 있다.이들은 해마다 봄철이면 해변에서승마캠프를 즐긴다.최근 승마 동호인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생활체육승마협회(회장 이무웅)가 발족돼 승마의 대중화 를 눈앞에 두고 있다.현재 승마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전국에 걸쳐 대한승마협회 산하 24개 단체가 있고 사설 승마장도 20여군데나 된다.총마필은 5백여마리에 이른다.
이순남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