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문화예술회관서 경기米문화제 25일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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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식혜.미숫가루.한과.팥죽등 우리쌀로 만든 전통 식품을 맛보세요.』 쌀 생산량 증가와 우리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경기미(米)문화제」가 오는 25일 경기농협지역본부 주관으로 수원시팔달구인계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쌀로 만든 전통식품 솜씨 뽐내기와 가공식품 전시회.경기미 우수포장재 콘테스트및 지역 특색미 홍보전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전통 쌀 농업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쌀농사 변천사 전시회와 함께 지금은 볼 뵀 없는 쌀 떡방아가 시연된다.
특히 쌀로 만든 전통식품으로는 한과류와 떡류.밥류가 출품되며미국.중국.일본등 외국쌀을 여주.이천쌀과의 맛.품질을 비교할 수 있는 쌀밥 시식회도 열릴 계획이다.이와 함께 사물놀이와 화관무.부채춤등 다양한 볼거리와 쌀을 주제로한 단 막극이 펼쳐진다.
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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