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끄는 멀티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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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각 백화점들이 하나의 공간에 2개 이상의 브랜드를 모아 판매하는 멀티숍(편집매장)을 늘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미국과 이탈리아의 피트니스 웨어 브랜드로 구성된 '더 무브먼트'와 유명 란제리 브랜드로 꾸며진 '르 바디' 등 7개의 편집매장을 잇따라 개장했다.

롯데백화점도 최근 일본에서 직수입한 10~16세용 의류 브랜드 5개를 한 곳에서 파는 '주니어 시티'를 개장했다.

현대백화점은 필립 스탁 등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모아 놓은 '디자이너스 컬렉션'을 지난 2월 개장했다.

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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