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로 지하주차장 再개장-22일부터 1,353대 수용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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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면

주차규모 1천3백53대의 세종로 지하주차장이 22일 오전7시부터 다시 문을 연다.
〈약도 참조〉 서울시는 지난해7월 내부벽체와 기둥구조물 보강을 위해 영업을 중지했던 세종로 지하주차장에 대한 보수공사를 마치고 22일부터 재개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다시 개장하는 세종로 주차장에 22일부터 한달동안 대아.기아.현대등 자동차3사의 정비팀을 상주시켜 차량을 무료로점검해주고 주차장 이용실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상품권과 항공권등도 제공한다.
또 개장후 한달동안 주차이용객들에게 주차장 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설문을 통해 나타난 불편사항들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주차장의 운영시간은 오전7시부터 오후11시까지 연중무휴며 요금은 30분에 1천5백원,정기주차는 월16만원이다.
신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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