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UN대사 임창영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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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제2공화국 시절 1년간 주유엔 한국대사를 역임한 林昌榮씨가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오클랜드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86세.林씨는 박정희정권 이후 귀국하지 않고줄곧 미국에서 한국의 군사독재 반대와 민주화 운동 을 벌였으며범민련 해외본부장을 맡아왔다.유가족으로 부인과 두 아들이 있으며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졌다.미국(415)255-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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