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Plaza] 유진투자증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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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0면

◇유진투자증권은 20일까지 삼성전자와 두산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2년의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다. 3개월마다 중간평가일에 두 종목이 최초 기준가의 90%(3, 6개월), 85%(9, 12개월), 80%(15, 18개월), 75%(21개월, 만기) 이상이거나 투자 기간 중 한번이라도 같은 날 두 종목의 종가가 기준가의 107% 이상이면 연 18.4%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또는 만기 상환한다. 만기까지 장중을 포함해 두 종목이 최초 기준가의 5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어도 연 18.4%의 수익을 지급한다.

◇교보증권은 16일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상품인 ‘교보 플러스 알파 CMA’의 금리를 연 5.0%에서 5.1%로 올렸다. 또 일반 수시입출금식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를 5.0%(기존 4.9%)로, 투자 기간을 미리 정하는 약정식 RP금리를 투자 기간에 따라 최고 5.2%(기존 5.1%)로 올렸다.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은 16일부터 ‘템플턴 아시안 그로스 주식형 펀드’를 판다. 국내 설정형은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를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성장 예상 국가에 집중 투자한다.

◇우리투자증권은 주가연계증권(ELS) 2000호 출시를 기념해 17~19일, 24~26일 두 차례에 걸쳐 ELS 특별판매와 청약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별판매하는 ELS 상품은 지수와 우량주로 구성된 여섯 가지 ELS 상품과 글로벌 ELS 1종, 글로벌 DLS 1종으로 구성됐다. 총 21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국민은행 연계 펀드 계좌 개설 서비스를 16일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전국 1114개 국민은행 지점에서도 메리츠 증권 펀드 계좌를 개설할 수 있고, 이후 메리츠증권의 온라인 펀드몰 ‘메리츠 금융플라자’에서 펀드를 가입할 수 있다.

◇대우증권은 은행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 ‘다이렉트 we(www.daewoodirect.com)’를 16일부터 운영한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 e펀드몰·신용대출·리서치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가 제공되며 온라인 주식거래도 즉석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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