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97 대학입시 주요 대학별 전형 계획-한양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새 대입제도는▶논술고사 이외의 필답고사를 폐지하고▶다단계별 사정과 특기자에 대한 연중 수시모집을 도입하며▶면접고사 성적을전형총점에 반영한다는 특징을 갖는다.
이에 따라 특차모집은 「종생부 40%+수능 50%+면접 10%」로 총 정원의 40%이내를 선발한다.특히 사회봉사라는 건학이념을 뚜렷이 하기 위해 면접고사의 50%를 사회봉사활동평가에배정한다.
일반(정시)모집에는 2단계 사정을 도입해 「종생부 50%+수능 50%」로 정원의 200%를 뽑은 뒤 계열별로 종생부+수능+논술+실기+면접등 전형자료를 활용,합격자를 선발하고 정원의 30%는 예비합격자로 사정한다.
종생부의 1,2,3학년성적을 각각 20,30,50%씩 반영하며 계열구분 없이 입시총점의 10%를 반영하는 면접고사의 배점비율은 특차전형과 마찬가지로 사회봉사활동에 50%를 배정하고 종생부 인성.적성 자료등을 50% 반영한다.
수능성적은▶인문사회.예체능 계열은 언어.외국어 영역에 150%의 가중치를 두고▶자연공학계열은 수리탐구 Ⅰ.Ⅱ영역에 150%의 가중치를 둔다.
논술고사는 공통문항(60%)+계열별 문항(40%) 2개문항으로 출제하되 공통문항은 사회생활이나 현실과 관련된 제시자료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800자 이내로 기술하는 유형으로 하고,계열별 문항은 계열관련 지문을 분석.요약.완성하거나 쟁점있는 논쟁적 사안에 자신의 견해를 600자 이내로 기술하는 유형으로 한다. 정시모집과 수시모집을 통해 뽑는 특기자 일반전형은 정원의 10%이내에서 연중 지원을 받아 연4회의 사정을 실시한다.
특차모집 기간에 뽑는 농어촌 특별전형도 수시모집 기간에 뽑으며 지원자격은▶서울캠퍼스 종생부 교과성적 상위 5% 이내▶안산캠퍼스 종생부 교과성적 상위 10%이내로 제한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