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상 내달초 訪韓-양국 역사문제등 현안 협의위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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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고노 요헤이(河野洋平) 일본 외상이 빠르면 내년 1월초 방한한다. 고노외상은 18일 오전 한-일수교 기본조약 발효 30주년을 맞아 공노명(孔魯明)외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양국의 역사문제등 현안협의를 위해 내년 1월초 서울을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이날 김태지(金太智)주일대사를 통해 양국관계발전에 공이 큰 다케시타 노보루(竹下登)한-일의원연맹회장(수교훈장 광화대장)과 하라 분베에(原文兵衛)전참의원 의장.하구라 노부야(羽倉信也)한-일 경제협회장(이상 수교훈장 광화 장),이가라시 고조(五十嵐廣三.수교훈장 흥인장)중의원 의원등 4명에게 훈장을 각각 수여했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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