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인권위 "사관생도 '3금 제도' 문제 있다"…여러분 생각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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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사관학교의 '3금 제도'를 주요 이슈로 다뤘습니다. 아시다시피 금주·금연·금혼을 어기는 사관생도는 퇴학을 당하게 돼 있는데요. 이 조항이 사관생도의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중앙뉴스'는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동맹이 최우선'이라는 제목으로 중앙일보에 단독 기고한 메시지를 미리 공개합니다. 매케인은 기고문에서 "한국이 미국의 대외 목표에서 결정적인 파트너가 될 것이며, 아·태지역에서 미국과는 대등한 멤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핵 문제와 관련해서는 김정일 위원장과 대화하는 대신 '한미 동맹'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대북 강경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정부가 오늘 한승수 총리 주재로 고유가 대책 관계장관회의를 열었습니다. 정부·공공 부문의 에너지 소비를 10% 절약하겠다는 등의 맥없는 얘기를 결론이라고 내놓았습니다. 세제 혜택 말고는 별 수단이 보이지 않은 만큼 가정과 기업 등이 스스로 알아서 이 난관을 극복해나가는 게 나을 듯합니다.

'미래의 첨단무기' 시리즈 네 번째는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는 공중레이저시스템(ABL)을 소개합니다. 육·해·공을 망라하는 ABL은 '소리 없는' 무기로 비행기의 경우 작전 거리가 400~800㎞입니다. 한반도 전역이 해당되는 셈입니다.

이와 함께 원어로 듣는 AP뉴스와 내일자 중앙일보 사설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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