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중앙일보 청백봉사상 공무원 18명에 영광 한아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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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중앙일보와 내무부가 공동주최하는 제19회 「청백(淸白)봉사상」시상식이 4일 오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려 18명의 공무원이 영광을 안았다.
지방공무원에게 최고의 영예인 청백봉사상 대상은 순천시청 사회진흥과 백성숙(白聖淑.37)씨등 6명에게 돌아갔다.
본상은 부산시 감사담당관실 김동기(金東基.40)씨등 12명이받았다. 〈공적사항 17면〉 시상식에는 김용태(金瑢泰)내무부장관,중앙일보 홍석현(洪錫炫)사장,김선(金璿.대한변협회장)심사위원장,관계 공무원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金장관은 치사를 통해 『수상자들의 남다른 헌신과 청렴의 발자취는 공직사회의 희망』이라며 『지방공무원들이 생활개혁추진에 나서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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