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강사 알선미끼 1억원받은 교장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서울 경찰청은 21일 고교교사들로부터 전문대강사로 취업시켜 달라는 부탁을 받고 교제비 명목으로 1억원을 받아챙긴 혐의(사기및 배임증재)로 서울 J여상 강창규(姜昌奎.55)교장을 긴급구속했다.
경찰은 또 돈을 건네준 서울 Y상고 朴모(40)씨등 교사 2명과 이들에게 교장을 소개시켜준 서울송파구문정동 S입시학원 원장 宋모(54)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