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스 NL우승-美 프로야구 내셔널리그챔피언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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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90년대의 팀」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4전승을 달리며 95년월드시리즈에 선착했다.철벽 마운드를 자랑하는 브레이브스는 15일 프로야구 내셔널리그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신시내티 레즈를6-0으로 완파하고 지난 82년이후 처음으로 4연승하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브레이브스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스티브 에이버리가6회동안 2안타로 역투한뒤 3명의 구원투수를 계투시켜 레즈 타선을 3안타로 묶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에서는 4경기만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막강타선 폭발로 4차전을 7-0으로 승리하며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리즈전적 2승2패 동률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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