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공화당 이민法개정案 비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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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워싱턴 AP=聯合]콜린 파월 前美합참의장은 18일 합법 이민자들에 대한 사회보장제도를 인정하지 않고 불법체류자의 자녀들에 대한 의료및 기타 혜택을 중단하겠다는 공화당의 이민법 개정안을 비난했다.
파월은 또 대통령선거 출마와 관련,민주당으로는 출마하지 않겠으며 오는 11월까지 공화당 후보로 출마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은 이날 회견에서 공화당이 발의한 이민자차별법안은 이민을권장하고 있는 미국의 전통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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