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3억 불법유통 회사직원등 10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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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지검동부지청 특수부는 5일 신용카드업법 위반 혐의로 금강제화 종로지점 부지점장 박길상(朴吉祥.34.서울은평구신사동)씨등 이 회사 직원 6명과 대영상사 대표 호선규(扈善奎.50.서울강동구명일동)씨등 신용카드 할인업자 4명을 구속 했다.
검찰에 따르면 朴씨등 금강제화 직원들은 지난 1월 구속된 신용카드 할인업자들과 짜고 가짜매출전표를 작성,액면가보다 20%할인된 상품권 2억9천만원대를 불법유통시킨 혐의다.
〈李炯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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