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光復50주 기념대회 入北 韓總聯대표 참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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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북한은 15일 함남 함흥시에서 강성산(姜成山)총리와 이종옥(李鐘玉).박성철(朴成哲).김영주(金英柱).김병식(金炳植)부주석을 비롯한 당정 고위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해방 50돌 경축중앙보고대회를 개최했다.
또 북한은 이날 오전 판문점에서 북측 준비위원장 김용순(金容淳)당비서,유미영(柳美英)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14일 밀입북한 한총련대표 정민주(鄭敏珠).이혜정(李惠貞)양과 범청학련 최정남(崔晶南)등이 참석한 가운데「조국해방 50돌 민족통일대축전」개막식을 진행.백두산을 출발해 평양을 거쳐 개성에 도착한「민족통일 대축전 행진대」가 판문점에 들어서면서 시작된 행사에서 정민주양은 북한의 연방제통일방안 주장을 찬양하는 연설을 했다.
[內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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