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孫鳳鎬)는 지난 4월13일 발족이래모두 41건의 데이터베이스(DB)를 심의,이중 음란물등 5건에대해 부적합판정을 내리고 또다른 5건은 내용 보완 경고조치를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윤리위는 또 음성정보서비스(700서비스)분야는 1천1백3건을심의한 결과 불건전정보로 판정된 56건은 서비스 취소 조치를 내리고,내용이 부실한 2백13건은 보완조치토록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윤리위는 또 이 기간중 PC통신신고 센터 운영결과1백23건의 신고를 접수,이중 24건을 삭제하고 19건을 경고조치했다고 밝혔다.윤리위가 삭제조치한 내용은 욕설물(9건).음란물(6건).대화방내 욕설(4건).음란물 매매 및 광고(2건)순이다. 윤리위의 현호중(玄湖仲)사무국장은 『내년에 신규 PC통신서비스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올해안에 명확한 심의규정 마련과 함께 업체간 불량 사용자번호(ID)공동관리및 지역별 모니터링제 도입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 다.
〈梁泳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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