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 美법인 변동금리채 발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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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현대전자의 미국 현지법인이 AT&T社로부터 非메모리반도체 사업부문을 인수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3억4천만달러 규모의 변동금리부채권(FRN)을 발행한다.
제일은행은 26일 이번 채권발행과 관련한 기채의뢰서를 현대전자로부터 받은 뒤 3개의 한국계 은행을 비롯한 세계 31개 금융기관과 함께 인수단을 구성해 이날 홍콩에서 채권인수에 관한 서명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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