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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표밭>“음식제공”에“명예훼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민주당 인천시부평구청장 최용규(崔龍圭)후보가 19일민자당 조진형(趙鎭衡)의원과 서정식(徐廷植)후보를 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자 趙의원과 徐후보측은 20일 즉각 崔후보를 명예훼손및 무고혐의로 맞고발하는등 팽팽한 신경 전.
崔후보측은 고발장에서『趙의원과 徐후보는 지난 14일 오전 부평 某식당에서 미용사협회 북구지회 간부 45명을 모아놓고 지지를 호소하는 발언을 했으며 참석자들에게 음식과 음료수를 제공했다』고 주장.
이에 趙의원과 徐후보측은 20일『崔후보가 사실과전혀 다른 내용을 검찰에 고발하고 언론에 유포해 명예를 크게 훼손시켰다』며崔후보를 명예훼손및 무고혐의로 검찰에 맞고발.
[仁川=鄭泳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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