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 언론 '김윤진 띄우기' USA 투데이 연일 특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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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앙전국지인 ‘USA투데이’의 영화배우 ‘김윤진 띄우기’가 계속되고 있다.

투데이는 지난 1월25일 미 ABC방송의 인기 드라마인 ‘로스트(LOST)’ 네번째 시리즈 방영을 앞두고 이번 시리즈에 대해 소개하면서 김씨의 사진을 종합면인 A섹션 1면에 실어 ‘로스트’의 대표 주자격으로 내세운 데 이어 10일엔 D섹션 8면에 단독기사를 게재했다.

투데이는 ‘김윤진, 로스트에서 발견한 스타(Yunjin Kim: A find on ‘Lost’)’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그녀(김윤진)는 한국에서 스타이지만 ABC방송의 드라마 ‘로스트’를 통해 미국에서 명성을 쌓았다”고 전했다.

올해 네번째 시리즈가 방영되고 있는 ‘로스트’는 ABC방송의 간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여객기가 추락한 신비의 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와 이들 탑승객들을 둘러싼 과거 미스터리를 소재로 다루고 있는 드라마다.

투데이는 김씨가 로스트 네번째 시리즈가 끝나면 LA에 집을 구입할 계획이라며 김씨가 당분간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미국에서 계속 활동할 것임을 내비쳤다.

신문은 또 김씨는 지난 2006년 한국에서 촬영한 영화 ‘세븐 데이즈’가 한국에서 흥행에 성공하고 있으며 할리우드의 영화제작업자들이 리메이크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신문은 김씨가 최근 영화제 출품을 위해 친구인 코미디언 마거릿 조가 감독한 단편영화 ‘두 자매(Two sisters)’를 찍었다고도 덧붙였다. [USA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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