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골프채 다오, 새 골프채 줄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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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오픈마켓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중고 골프채를 신규 인기상품으로 보상 판매하는 ‘잠자는 아빠의 골프채를 깨워라’ 기획전을 진행한다. 중고 골프채를 보상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업계 처음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논현동 스트레스골프, 방배동 이미지골프, 삼성동 아이엠골프, 송파구 빅골프 등 강남의 유명 골프샵들이 참여했다. 테일러메이드와 브롬라이트II의 아이언, 휠라코리아의 우드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 신규 상품 21개를 보상 판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이용방법은 기획전에 준비된 21개의 인기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클릭해 기본 5만 원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한 다음, 매장을 방문해 드라이버, 아이언 등 중고 골프채를 반납하고 구매한 제품을 수령하면 된다. 반납하는 중고 골프채의 상태에 따라 기본 5만원 외 추가 현금 보상이 가능해 최고 200만 원까지 보상해 준다. 최근 업계 최초로 ‘방문 수령’ 서비스를 도입한 G마켓은 골프채 외에도 노트북, 휴대폰 등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고 싶어하는 고가 제품 판매에 ‘방문 수령’ 제도를 활발히 적용하고 있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예스퍼터의 ‘캘리퍼터’, ‘트레이시 퍼터’ 제품의 경우 중고 보상 판매를 적용하면 G마켓 판매가 18만 원에서 기본 5만 원 할인된 13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캘리퍼터’ 는 티타늄으로 만든 클래식한 모습의 블레이드 형 헤드의 제품으로 헤드의 무게를 토우와 힐 쪽으로 적절히 분산시켜 타격 시 공의 방향을 안정시켜 준다. ‘트레이시 퍼터’는 타구 시 생기는 미끄러짐과 흐름을 잡아줘 정확한 퍼팅라인을 만들어준다. G마켓 마케팅기획팀 조현석 담당은 “이번 보상 판매 기획전은 골프시즌을 맞아 신규 골프채를 장만하려는 이들에게 G마켓 방문 수령 서비스를 통해 실속구매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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