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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철새 갈매기, 11월에 다시 보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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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철새인 갈매기 환송제가 2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손을 흔들어 갈매기에게 환송 인사를 하고 있다. 부산지역에 오는 갈매기는 시베리아·캄차카반도·베링해 등지에서 11월 초 찾아와 3월 초 고향으로 되돌아가는 겨울 철새다. 텃새인 갈매기도 있는데 충남 태안군 난도에서 집단 서식하고 있는 괭이갈매기가 대표적 사례다. 부산 =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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