託兒所 1만여곳 신설 民自,97년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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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민자당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97년까지 1만3천6백개의 탁아소를 설치,보육아동의 95%까지 수용하고 보육교사들의처우를 대폭 개선해나가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민자당은 16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지방화.세계화시대의 여성정책」을 마련,당정협의를 거쳐 6월 지자제선거 공약으로 내걸기로 했다.
한 당직자는 『유권자의 50.7%에 달하는 여성의 사회참여가갈수록 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지원책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여성정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鄭善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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