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심.오성옥 맹위 한국,일본 쉽게잡아-아시아 여자핸드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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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이 제5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첫날일본을 가볍게 눌렀다.
6일 성남체육관에서 개막된 첫날 경기에서 한국은 김미심(金美心.진주햄),오성옥(吳成玉.종근당)등 주전의 고른 활약으로 전반 11분까지 일본에 8-0으로 앞서는등 한수 아래의 일본을 몰아붙이며 일방적으로 승리했다.
이에 앞서 열린 중국-대만전에선 중국이 29-19로 대만을 눌렀다. 한국.일본.중국.대만등 4개팀이 참가,8일까지 풀리그로 아시아 최강을 겨루는 이번 대회 우승국엔 96애틀랜타올림픽본선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林容進기자 ◇첫날(6일.성남체) 한국 31 16-415-1115 일본 (1승) (1패) 중국 29 15-1014-9 19대만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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