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 성공을 위한 십계명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미국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학생은 현재 약 10만 명이지만 여전히 미국 유학에 대한 관심과 기대는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국내에는 한국 학생들이 조금 더 쉽게 미국유학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다. 하지만 학교의 이름만 보고 무작정 미국 유학길에 오를 수는 없다. 성공적으로 미국 유학 길에 오르려면 준비해야 할 것,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미네소타 주립대학교 ESL & International Student Recruitment의 신관수(40세) 처장님(Director)이 전하는 '미국유학의 성공 십계명'을 소개한다.

1. 철저한 영어실력을 갖춰라
현지 연수에서 실패하지 말고 국내에서 미리 준비하라.
과정을 중시한 어학과정 : 정기고사와 매주 주간시험 실시, 리포트와 프리젠테이션 평가, 2학기 말에는 미네소타 주립대학교에서 직접 교수진을 파견하여 ESL 전 과목에 대한 최종 테스트를 실시한다.

2. 스몰 클래스를 찾아라
유학생에게는 교수 및 현지 학생들과 잦은 교류, 친밀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스몰 클래스가 유리하다.

3. 대도시를 피하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택하라
학교→도서관→기숙사→학교. 학기 중에는 공부만 해라. 화려한 대도시에서 즐기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 그러나 유학생활을 시작하는 순간 중요한 것은 학점이다.

4. 저렴한 학비, 경제적인 유학계획을 세워라
주 정부의 지원과 세계화 교육정책으로 내․외국인 학생의 등록금 차별이 없다. 학비+기숙사비+보험료+용돈=연간 약 16,000~18,000 US$ (UMC 07~08년 기준. 여름방학 비용 제외. 학생마다 수강학점이 다르므로 수업료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5. 학교시설을 확인하라
전체 학생들에게 노트북 제공, 수업내용의 소프트웨어가 입력되고 고장 시 즉각 교체해준다. 드넓은 대지에 미국 대학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잔디광장은 물론, 국제학생회관, 극장, 승마장, 골프장 등, 여느 대도시 대학에 견주어도 모자람 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6. 함께 공부할 학생들의 수준도 고려하라
US News 선정 Top Public Art 학교로 컴퓨터공학, 자연자원관리학, 정보관리학, 경영학, 회계학 분야의 학생들이 해마다 3․4위의 상위 랭킹을 지키고 있는 명문대학교 미네소타 주립대학교

7. 헛된 명성보다 실속 있는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가라
세계대학순위 산정에서 보통 30위권에 위치하는 세계적인 명문대학교 미네소타 주립대학교, twincities

8. 모든 캠퍼스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누려라
미네소타 주립대학교는 twin cities를 비롯하여 Crookston, Duluth, Morris, Rochester, 총5개의 캠퍼스를 골고루 발전시키기 위해 하나의 캠퍼스처럼 운영, 캠퍼스 간 교류 활성화로 5개 캠퍼스 모두 같은 랭킹에 놓인다. 캠퍼스를 옮기려면 입학과정을 다시 거쳐야 하는 타 대학과 달리, 일정 학점을 얻은 학생이라면 원하는 캠퍼스로 이동이 자유롭다.

9. 취업지원 골든 패스를 잡아라
미국에서 경력을 쌓고자 하는 학생들의 취업지원 활동으로 골든 패스를 제공한다. 멤버쉽에 가입하면 이력서 작성과 포스팅을 도와주고 직장을 찾아준다. 단, 능통한 영어와 학업성적 반영.

10. 미네소타 주립대학교에서 다이아몬드를 캐라
미국유학에 마법 같은 청사진은 없다. 진정한 미래와 이익을 안겨주는 곳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자만이 성공한다.

미네소타주립대학교 입학과정은 오는 18일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 선발시험 ITP 테스트를 본 후 합격자에 한하여 3월 3일부터 미네소타주립대학교 입학을 위한 ESL 과정을 UMC한국사무소에서 듣게된다. 관련 입학설명회는 2월 16일(토) 오후 3시부터 중앙일보 L1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사항은 홈페이지 참고(http://uofm.joins.com)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