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동생 김창익씨 사망소식에 캐나다로 출국

중앙일보

입력

  배우 김창완의 동생이자 산울림의 멤버로 활약한 김창익씨가 29일(한국시간) 캐나다에서 교통사고로 별세했다.

동생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김창완은 30일 오후 6시 비행기로 캐나다로 출국할 예정이다.

김창완의 한 측근은 30일 한 매체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김창완씨가 오늘 오전 10시께 동생 김창익씨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김창익씨는 형제인 김창완, 김창훈씨와 함께 그룹 산울림을 구성 1977년 '아니 벌써'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가 수록된 1집과 함께 가수로 데뷔 후 활동했다.

디지털뉴스룸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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