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내 이상형은 에바" 깜짝 고백

중앙일보

입력

영화배우 박용우가 29일 방송된 KBS '상상플러스'에서 "나의 이상형은 에바 포피엘"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박용우는 MC 탁재훈이 "이상형은 누구인가"라고 묻자 "작년까지 나의 이상형은 제시카 알바였고 다른 사람으로는 '미녀들의 수다'에 나오는 에바 포피엘"이라고 답했다.

한편 그는 신인 시절 김혜수를 사이에 놓고 이성재, 이종수와 가위바위보 시합을 벌였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박용우는 31일 개봉하는 영화 '원스어폰어타임'에서 사기꾼 '오봉수'역을 열연했다. 1971년생인 그는 MBC 공채 탤런트 24기로 데뷔했으며 2005년 제13회 춘사나운규영화예술제 남자조연상을 수상했다.

디지털뉴스[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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