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에 아연도금강판 공장-포철,年10만t 규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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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포항제철은 중국에 연산 10만t 규모의 아연도금강판 공장을 중국과 합작으로 건설하기로 했다.
포철은 13일 베이징(北京)에서 포철과 중국 흑색금속재료총공사가 70 대 30의 지분을 갖는 조건으로 아연도강판 공장을 합작건설하는 내용의 합작의향서를 이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합작 아연도금강판 공장은 다롄(大連).톈진(天津).칭다오(靑島)중 한 곳을 골라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98년 상반기 완공할 예정이다.예상투자비는 6천만달러.
생산품목은 아연도평판.골판.코일 등이며 이 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중국 중부이북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된다.
〈宋明錫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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