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화끈한 배꼽춤 MBC"아들의 여자"서 다시과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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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채시라가 다시 한번 반라차림으로 농염한 춤솜씨를 과시한다.오는 15,16일 방송될 MBC수목드라마 『아들의 여자』에서 애인 정보석의 나이트클럽 무용수로 나선 그녀는 아슬아슬한 스팽글무용복(장식이 많고 노출이 심한 춤복)만을 걸친 채 흐드러진 배꼽춤으로 보는 이들을 뇌쇄시킬 예정이다.
지난달초 애인의 마음을 끌기 위해 온몸에 달라붙는 미니스커트차림으로 화끈한 람바다춤을 선보였던 채시라는 부도위기를 맞은 애인의 나이트클럽을 구하기 위해 다시한번 육감적인 춤으로 손님끌기 작전에 나선 것.
촬영일인 9일 서울 한강로의 L성인클럽에서 채시라는 격렬한 삼바춤.에로틱한 블루스를 거침없이 추어대 함께 출연한 MBC전속무용수들의 감탄을 샀다.
〈글=姜贊昊.사진=吳東明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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