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변사사건 경찰,감찰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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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경찰청은 7일 술값시비끝에 피살된 시인 박종권(朴鍾權.42)씨 폭행치사사건과 관련,朴씨가 단순 변사처리된 경위에 대해 관할 서울강남.서초경찰서를 상대로 감찰조사에 나섰다.경찰은 朴씨의 시체가 발견된 이후 신원확인 절차와 타살여부 수사과정에서 담당직원의 직무유기 사실이 드러날 경우 중징계할 방침이다.
〈金起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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