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극祭 10월 인천서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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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미술의 해」를 맞아 인천지역 예술단체들이 국제마임페스티벌.
국제미술교류전.전국연극제등 풍성한 공연.전시행사를 마련했다.
〈표참조〉 인천미협(032(867)2196)은 미술의 해 기념 특별기획전으로 인천향토작가등 유명 작가 1백여명이 참여하는「야외 조각전」을 오는 5월초 인천대공원에서 개최하며 「광역시확정기념 동.서양화 중견작가초대전」을 5월중순 인천종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연다.
또 6월초에는 인천지역 서예가들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예종합전」을,9월하순에는 중국 톈진(天津).다롄(大連)시등 6개국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인천시 자매도시 미술교류전」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개최한다.또 전국 14개 시 .도 대표팀이 참가하는「제13회 전국연극제」가 10월23일부터 16일간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이 오르며 특히 이 기간중에는 미국.캐나다.일본등의 연극인이 참가하는「국제 마임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鄭泳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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