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1월 중 상견례 후 결혼 날짜 잡을 예정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톱스타 송일국의 결혼설은 해프닝으로 끝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일보는 송일국이 다섯살 연하의 예비법조인 A씨와 오는 3월1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9일 보도했다. 그러나 한 인터넷뉴스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측에 확인한 결과 “송일국이 예식장을 예약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들었다. 또 송일국의 한 지인은 “결혼을 염두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는 잡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신 1월 중 양가 상견례를 통해 결혼 날짜를 잡을 계획으로 알려졌다.송일국은 2006년 MBC 사극 ‘주몽’ 촬영 중 지인을 통해 당시 사법연수원생이던 A씨를 소개받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일국 결혼’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자 인터넷에서는 송일국 어머니인 탤런트 김을동과 여동생 송송이, 옛 연인이었던 탤런트 김정난 등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