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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도 내비게이션 달고 달린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07년 12월 말 이색적인 모터사이클 투어가 벌어졌다.
오랫동안 자동차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내비게이션을 ‘골드윙 라이더즈’라는 국내 최대의 모터사이클 동호회가 직접 오토바이에 설치하고 주행을 한 것이다.

12월 23일 여의도 역 부근에서 골드윙 모터사이클에 내비게이션을 설치 후 주행하는 행사를 통해 오랫동안 소비자를 기다리게 만들었던 (주)만도의 고품격 내비게이션 Ni-7과 NX-7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이색 투어는, 자동차에 장착되는 와이드 형태의 내비게이션으로 알려진 Ni-7과 NX-7이 자동차뿐 아니라 오토바이와도 잘 어울리는 내비게이션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제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실시되었다.

(주)만도는 Ni-7과 NX-7을 모터사이클마다 한 대씩 배포해 설치했으며, 골드윙 동호회원들에게 간단한 내비게이션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곧바로 동호회원들의 내비게이션 체험 주행이 이어졌다.
동호회의 황인식(40) 회장은 새롭게 출시한 Ni-7과 NX-7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선명한 화질이 마음에 든다고 제품의 첫 인상에 대한 소감을 밝힌 후, 뛰어난 성능에 대해 감탄했다.


Ni-7과 NX-7은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은 물론 다양한 최신 기술을 적용해 만든 신개념 내비게이션이다.
리모컨 기능을 지원하는 Ni-7은 차내 어디에서라도 적외선 무선 리모컨으로 내비게이션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다.
또한 후방카메라가 지원되기 때문에 A/V In, Out 케이블을 설치하면 후진과 주차 시에 내비게이션을 통해 후방을 볼 수 있으며 이 기능 역시 리모컨을 이용해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NX-7은 블랙의 컬러와 부드러운 곡선미를 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엠앤소프트의 최신 맵피 유나이티드맵을 탑재한 NX-7은 800×480의 고화질로 DMB 및 영상 시청에 최고의 만족도를 준다. 또한 탈착 가능한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야외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대용량 메모리카드, USB Host에 A/V Out 기능까지 더한 NX-7은 사용자를 배려한 뛰어난 기능과 우수한 디자인이 장점이다.

골드윙은 6기통에 1800cc엔진을 장착한 초대형 모터사이클로서 1975년 출시 이후 30년간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사랑을 받아왔으며 30년 동안 진화를 거듭해왔다. 동절기 탑승자의 편의를 위해 히터가 장착된 것은 물론 다양한 편의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골드윙 모터사이클 동호회는 (주)다음커뮤니케이션의 골드윙 카페에서 ‘사랑과 행복을 싣고 달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매주 일요일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전국 각지를 누비고 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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