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휴일, 투표하고 재미있는 영화 한 편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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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대 대통성 선거일, 각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에는 다양한 특선영화가 준비돼 있다.
KBS, MBC, SBS는 오전부터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흡혈형사 나도열', '천하장사 마돈나'등을 방영했다.

캐이블 채널에서는 OCN으로 '킹콩'(오전11시), '가문의 부활'(오후 2시30분), '트로이'(오후 4시), '복면달호'(밤 10시) 등을 감상할 수 있고, 채널CGV로는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오후 1시), '성룡의 CIA'(오후 6시20분), '착신아리 파이널'(밤 10시) 등을 볼 수 있다. 캐치온에서는 '상성'(낮12시), '수퍼맨 리턴즈'(오후 8시25분) 등이 방송된다.

XTM은 특선영화 편성에 "이 사람을 대통령으로 추천합니다"로 제목을 달았다. 여기서 '기호 1번'은 무식하지만 우직한 강철중(설경구)이 주인공인 '공공의 적2'(오전 9시), '기호 2번'은 조폭 부두목 계두식(정준호)의 '투사부일체'(낮1시)다. 그외 제시카 알바 주연의 '판타스틱4'(밤 10시), 예지원 주연의 '대한민국 헌법 제1조'(밤 12시)가 방영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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