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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탱 前佛대통령 내년 大選에 불출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파리 로이터=聯合]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前프랑스대통령은 27일 내년 5월에 실시될 예정인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데스탱 前대통령은 이날 TF1-TV와의 인터뷰에서『대통령후보가 되기위해서는 후보가 될 수 있는 지위에 있어야하나 나는 그런 지위에 있지 못하다』며 『내가 너무 나이들었다고 생각하는 프랑스 국민들이 있다는 여론조사의 결과도 알고 있 다』고 말했다. 데스탱 前대통령은 1년전까지만해도 내년 프랑수아 미테랑 現대통령의 후임자 경선(競選)에 나설 것으로 기대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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