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농작물 보험-천재지변으로 농작물피해때 보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북한이 영국의 로이드 보험사로부터 농작물 피해등을 보상받은 보험의 이름은「농작물 보험(Crop Insurance)」이다.
이 보험은 태풍.기근.홍수.냉해등으로 농작물 수확에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 그 피해액을 보상해주는 보험이다.
북한은 자기네 보험회사인 조선국제보험회사(KFIC)가 이 보험을 집단농장과 같은 시.군.구 단위 조직에 판매하고 있는데,KFIC 혼자 힘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큰 보험이라 다른 나라의 손해 보험회사들처럼 위험분산을 위해 국제적인 대형 보험사에재보험을 들어놓고 있다.
〈李鎔宅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