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곳내린곳>강남 재건축 거래 끊긴채 관망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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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서울송파구 잠실주공,신천동 잠실시영,강남구도곡동 주공아파트등강남일대의 재건축 논의가 활발한 아파트들이 거래가 끊긴채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
잠실 주공아파트의 경우 올해초 서울시가 시정개발연구원에 용역의뢰했던 강남지역 저밀도지구 해제여부에 대한 결론이 아직 나지않은 상태여서 이 아파트 주변 중개업소들은 개점 휴업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주공 1단지의 경우 간혹 매물이 나오고 있으나 매수자가 없어가격은 약세다.
13평형의 매매가는 1억1천5백만~1억2천5백만원,도곡동 주공아파트 13평형 역시 거래가 끊긴채 1억3천2백만~1억3천8백만원에 호가만 형성돼있다.
〈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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